부산 성모희보 성당 어린이집 겨울 수련회
2024년 1월 26일–27일(금-토)에 부산 성모희보 성당에서 어린이집 6, 7세 어린이들과 졸업생들의 겨울 수련회가 열렸습니다. 매년 여름과 겨울 두 차례 운영되는 수련회는 정교회를 널리 알리는데 매우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수고해주신 교사들과 여성회, 청년회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사진보기
2024년 1월 26일–27일(금-토)에 부산 성모희보 성당에서 어린이집 6, 7세 어린이들과 졸업생들의 겨울 수련회가 열렸습니다. 매년 여름과 겨울 두 차례 운영되는 수련회는 정교회를 널리 알리는데 매우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수고해주신 교사들과 여성회, 청년회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사진보기
지난 1월 12일(금)부터 13일(토)까지 전주 성모안식 성당에서 주일학교 겨울수련회가 있었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생활’에 대하여 배우는 시간을 가졌고 여러 체험을 통해 즐거운 친교의 시간도 가졌습니다. 주일학교 학생들이 주님의 사랑과 은총 안에서 올바른 그리스도인으로 성장하기를 기원합니다. 사진보기
지난 1월 21일 (주일) 로만신부 집전 주일 성찬예배가 35명의 슬라브 교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평 구세주 변모 수도원에서 거행되었습니다. 그리고 신현축일의 대성수식이 수도원 근처 강가에서 거행되었습니다. 이날은 성 막시모스 그리스인 수사의 축일이기도 했습니다. 24수호성인들 중 한 분이시고 수도원에 성해가 모셔져 있기에 교인들은 성 막시모스의 성해에 친구하며 축일을 기념하였습니다. 성찬예배가 끝난 후...
2024년 1월 13일 토요일에 부산 성모희보 성당에서 “믿음과 변화”라는 주제로 청년회 수련회가 열렸습니다. 프로그램은 오전부터 시작하여 영적 대화, 점심식사, 대만과, 저녁식사 등의 일정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참가자들은 알렉산드로스 한의종 신부님의 지도 아래, 그리스도 안에서의 친교를 나누며 유익하고 축복된 하루를 보냈습니다. 사진보기
2024년 1월 12일(금)부터 1월 14일(일)까지 대교구 신데즈모스 및 예비신자 겨울수련회가 서울, 전주, 울산, 춘천성당에서 총 32명의 예비신자를 포함한 청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춘천 성 보리스 성당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겨울수련회는 예배와 설교말씀, 성서공부와 “선교는 선택이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모두에게 주신 계명이다”라는 중심 주제를 놓고 함께 토론하는 등 다양하고 뜻깊은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토요일...
2024년 1월 5일 금요일 오전, 신현축일 대시과에 이어서 서울 성 막심 성당에서 세례성사가 거행되었습니다. 세례를 준비해온 예비신자들은 영적인 감명 속에 세례성사와 견진성사를 받고 정교인이 되었습니다. 저녁에는 성 니콜라스 대성당에서 신현축일 대만과와 성 대 바실리오스 성찬예배가 진행되었습니다. 다음 날 1월 6일 토요일에는 예비신자들을 포함한 많은 신자들이 신현축일 조과, 성찬예배와...
지난 2023년 12월 16일(토), 부산 성모희보 성당에서 알렉산드로스 한의종 신부의 집전으로 파이시아 오정언 교우와 요한 강지혁 교우의 세례성사가 거행되었습니다. 두 교우는 꾸준한 교리공부와 예배참석을 통해 세례를 준비하며 정교회의 믿음을 받아들였습니다. 두 분께 성령의 은총이 가득히 함께하기를, 바른 정교회 믿음의 전통을 잘 지키며 신앙 생활하여 축복받는 삶을 살아가시기를 기원합니다. 사진보기
한국 정교회 대교구에서는 2024년 새해 첫 성찬예배로 주님의 할례 축일과 성 대 바실리오스 축일 두 큰 축일을 기념하였습니다. 하느님의 자비로 우리에게 밝아온 2024년 새해는 한국 정교회 대교구 및 일본 엑사르케이트가 설립된지 20년(2004-2024)이 되는 해입니다. 신년 축하메시지에서 암브로시오스 대주교는 대교구 설립 20주년에 관해 무엇보다도 다음 사항을 강조하였습니다. “올해의 역사적인 행사는 지난...
주님의 은혜와 축복으로 올해도 하느님의 말씀이신 우리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신으로 탄생하심을 축하하였습니다. 서울에서는 교회의 전례에 따라 12월 22일 금요일 아침, 성 막심 성당에서 성탄절 대시과를 드렸으며 주일 이틀 동안 고백성사가 이루어졌습니다. 12월 24일 주일 오전에 서울 성 니콜라스 대성당에서는 하얀 눈이 소복이 쌓이는 가운데 성탄 전 주일 조과와 성...
친애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자비롭게 선사해주신 2024년 새해는 한국에 정교회가 선교된 지 124년이 되는 해입니다. 또한 2024년은 한국 대교구 및 일본 엑사르히아가 설립된 지 20주년(2004-2024)을 기념하는 해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역사적 사건은 먼저, 지난 20년 동안 당신의 섭리로 우리에게 베풀어주신 모든 것에 대해서 자애로우신 주님께 끝없는 감사를 드리는 기회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