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4일(월) 오후 6시, NCCK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주관으로 서울 성 니콜라스 대성당에서 ‘팔레스타인 평화를 위한 기도회’가 열렸습니다. 중동의 평화를 지지하기 위해 팔레스타인 2명을 포함해 많은 이들이 참석하였습니다. 한국대주교이자 일본 엑사르호스인 암브로시오스 대주교는 참석자들을 환영하고 바르톨로메오스 세계총대주교의 축복과 전쟁이 하루 빨리 끝나길 바라는 뜻을 전했습니다....
2023년 11월 26일 일요일 오후 5시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 직원과 주한 우크라이나인, 한국인들이 우크라이나의 ‘홀로도모르(Holodomor, 1932-1933)’ -대기근으로 인한 대량 학살- 희생자들의 명복을 비는 90주년 기념추도식에 참석했습니다. 기도식은 한국대주교이자 일본 엑사르호스인 암브로시오스 대주교의 인도로 로만 카브착 신부, 안토니오스 임종훈 신부가 함께 집전하였으며 우크라이나에서 현재 진행중인 전쟁의 희생자들, 납치된 어린이들의 고국으로의 귀환과...
2023년 12월 3일 주일, 서울 성 니콜라스 대성당에서는 성찬예배를 마치기 전, 한국의 대주교이자 일본의 엑사르호스인 암브로시오스 대주교, 로만 카브착 신부, 안토니오스 임종훈 신부가 신자들이 한국어와 슬라브어로 성 니콜라스 찬양송을 부르는 가운데 성인의 성화와 성해를 대성당 중앙으로 모셨습니다. 이 후 특별기도문을 낭송하고 성 니콜라스의 축복을 담은 선물을 주일학교 학생들에게 나눠주었습니다. 예배...
성 안드레아 첫 사도 축일 기념 철야 예배가 지난12월 1일(금) 밤 8시부터 12월 2일 (토) 새벽 1시까지 양구 성 안드레아 성당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지난해처럼 예비신자들도 참석한 가운데 한국정교회 대주교이자 일본의 엑사르호스인 암브로시오스 대주교, 로만 카브착 신부, 조경진 예레미아 신부, 임종훈 안토오스 신부가 예배를 공동집전하였습니다. 금요일 밤에 대만과, 아르토클라시아 예식과 예수기도, 조과와...
2023년 12월 5일 (화) 6:15 p.m. 대만과, 아르토클라시아, 성찬예배 사랑의 만찬 2023년 12월 6일 (수) 9:00-11:30 a.m 축일조과, 성찬예배, 성화&성 니콜라스 유해 행렬 사랑의 오찬 성 니콜라스 축일을 기념하는 예배에 참석하시어...
2023년 11월 13일 월요일 오후, 여의도 CCMM빌딩에서 열린 한국기독교역사박물관 건립 관련 행사 ‘비전 나눔의 밤’에 암브로시오스 대주교와 안토니오스 임종훈 사제가 참석했습니다. 한국기독교역사박물관은 NCCK 주도로 시작된 사업으로, 이 사업에는 정교회 한국 대교구도 참여합니다. 박물관 부지는 서울 은평구에 위치하며, 준공식은 2024년 말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암브로시오스 대주교는 이날 참석자들에게 축사하고, 관계자들에게...
부인회 11월 6일 (월) 서울 성 니콜라스 대성당 부인회는 여의도에 있는 식당에서 가을 정기 모임으로 점심식사를 함께 하였습니다. 이 자리에는 몇 분의 배우자들도 함께 하셨습니다. 맑은 가을 하늘과 높이 떠있는 흰구름을 50층 높은 식당에서 바라보며 하느님께서 주신 아름다운 세상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고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회원들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좋은...
일본 도쿄에서 방문한 우크라이나 신자 Oleksandr Korobko와 Iuliia Zhyla의 결혼성사가 2023년 11월 5일 주일에 거행되었습니다. 이들은 세계 총대주교청 관할 성당에서 성사를 드리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암브로시오스 대주교와 로만 카브착 신부, 안토니오스 임종훈 신부의 공동집전으로 진행된 결혼성사에 전쟁으로 인한 힘든 상황으로 참석하지 못한 신랑 신부의 부모님과 친척들을 대신하여 슬라브어권 신자들과 신데즈모스...
2023년 11월 3일 금요일 오후 3시, 20여명의 연세대 인문대학교 학생들이 서울 성 니콜라스 대성당을 방문하였습니다. 정교회의 가르침과 전통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성당을 방문한 학생들은 주임사제인 임종훈 안토니오스 신부의 상세한 설명을 들으며 성 니콜라스 대성당과 성 막심 성당을 둘러보았습니다. 여러 시간에 걸쳐 정교회의 풍부한 영성과 전례에 대한 설명으로 정교인이 아닌 학생들이...
매년 봄가을 ‘정교회의 날’을 정해 우리 성당을 방문해온 장신대 신학대학원생들이, 2020년 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중단된 이후 처음으로 다시 지난 4일 (토)에 성당을 방문했습니다. 약 80여 명이 참석하여 함께 성찬예배를 드린 후 선교회관에서 암브로시오스 대주교와 안토니오스 임종훈 신부로부터 정교회에 대한 여러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COVID 19 제한조치가 폐지된 이후 정교회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