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30일, ‘우크라이나 전쟁난민 긴급구호연대’ 주최로 서울 성당 선교회관에서 ‘우크라이나는 지금’이라는 간담회가 열렸습니다. 김영미 국제분쟁 전문 PD가 연사로 초청되어, 전쟁의 비극적인 상황을 전하며 정치적인 시각이 아닌 휴머니즘의 시각을 강조한 점이 인상깊었습니다. 김영미 PD가 오랫동안 분쟁지역에서 경험한 여러 전쟁의 양상들은 청중들이 비극적인 상황에 관심을 갖게 하며 많은 호응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암브로시오스...
지난 주일(6월 25일), 여름 장마를 대비하여 선교회관 방수작업과 마당 하수구 청소를 했습니다. 무더운 날씨에도 늦도록 수고하신 장년회와 신데즈모스 회원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사진보기
2023년 7월 2일 주일, 인천 성 바울로 성당에서 성 사도 바울로 축일(6월29일)을 기념하는 성찬예배를 드렸습니다. 조과와 성찬예배는 한국 대주교이며 일본 엑사르호스인 암브로시오스 대주교와 예루살렘 총대주교청의 마르켈로스 카라게오르기우(Marcellos Karageorgiou)원장사제와 인천 성 바울로 성당의 다니엘 나창규 주임사제가 함께 집전하였습니다. 설교말씀에서 암브로시오스 대주교는 그리스도를 위한 사도 바울로의 고난과 성 요한 크리소스톰의 금언을 전했습니다....
지난 주일(18일), 7명의 슬라브 예비신자가 로만 신부의 집전으로 세례를 받고 정교인이 되었습니다. 축하합니다. 세례자 : 김 펠릭스, 코리나 엘라, 남 스타니슬라브, 남 마리아, 티모페에바 안나, 샤이훗지노바 에바, 스트로예프 레프 사진보기
2023년 6월 16일(금)과 17일(토)에 한국대주교이자 일본의 엑사르호스인 암브로시오스 대주교가 일본 오키나와를 사목방문하였습니다. 미군 기지 내에 위치한 성 니콜라스 정교회 성당에서 암브로시오스 대주교는 약 30명의 신자와 몇몇 예비 신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과와 성찬예배를 집전하였습니다. 다양한 국적의 신자들은 그동안 정교회 사제가 없어서 제대로 신앙생활을 해오지 못하였기 때문에 모두 감격스러운 마음으로 예배에 참석하였습니다....
지난 6월 18일 주일 하느님의 도우심으로 한국대주교이자 일본의 엑사르호스인 암브로시오스 대주교께서 우크라이나 출신의 미국인 사제인 폴 코롤룩(Fr. Paul Koroluk) 신부와 함께 일본 도쿄에서 성찬예배를 공동집전하셨습니다. 다양한 국적의 세례신자 및 예비신자들을 위해 예배는 일본어, 우크라이나어, 러시아어, 영어, 그리스어 그리고 한국어로 진행되었습니다. 성서봉독에 이은 설교말씀에서 암브로시오스 대주교는 우리가 교회에 복종하는 것이 곧...
2023년 6월 3일(토), 서울 성 니콜라스 대성당에서 안토니오스 임종훈 신부의 집전으로 세라핌 박경 교우와 유스티나 김민경 교우의 결혼성사가 거행되었습니다. 성당에서 만나 좋은 친구로 지내던 두 사람이 하느님의 품 안에서 하나가 되는 날이었습니다. 결혼성사에는 신랑 신부의 가족과 친지, 친구 등 많은 하객들이 참석했는데, 정교회 성당 방문이 처음인 대부분의 하객들은 아름다운 성당...
2023년 6월 10일 (토)의 고 소티리오스 대주교 안식 1주기 추도식에 참석하기 위해 뉴질랜드의 미론 대주교가 방한한 것은 한국정교회의 신자들에게 큰 기쁨과 축복이 되었습니다. 지난 주일(11일) 미론 대주교는 암브로시오스 한국대주교와 힘께 서울 성 니콜라스 대성당에서 성찬예배를 공동 집전했습니다. 성찬예배 마지막에서 바르톨로메오스 세계총대주교의 축일을 기념하면서 암브로시오스 대주교의 환영사와 미론 대주교의 답사가 있었습니다. ...
2023년 6월 10일 토요일 가평 구세주 변모 수도원에서 고 소티리오스 피시디아의 대주교 (전 한국의 대주교) 안식 1주기 추도식이 거행되었습니다. 성찬예배와 추도식은 미론 뉴질랜드 대주교가 한국 대주교 및 일본 엑사르호스인 암브로시오스 대주교와 7 명의 사제와 공동으로 집전하였습니다. 한국 정교회 대교구 지역성당에서 많은 신자들이 참여하여 고인이 된 영적 아버지께 감사의 마음을 표하였고...
오순절 주일, 성찬예배와 성령 축일 대만과가 끝난 후, 서울 성 니콜라스 대성당 안마당에서 연례 행사인 봄 세계음식축제가 열렸습니다. 청명하고 맑은 날씨 속에 성당의 다양한 국적의 신자들이 정성껏 준비한 맛있는 음식과 케잌, 쿠키등을 맛보기 위해 많은 분들이 성당을 찾아주었고 특히 이번에 처음으로 성당을 방문한 분들이 많아 정교회에 대해 알게 되고 서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