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언건 바울로 사제 영원히 기억하시리이다!

지난 4월 23일 토마주일에 울산 성 디오니시오스 성당의 주임사제셨던 바울로 권언건 신부께서 안식하였습니다. 바울로 신부님은 오랜 세월동안 암으로 투병생활을 해오셨는데 작년 말부터 상태가 급격히 악화되면서 매우 힘든 시간을 보내시다가 오랜 인내의 싸움을 다 마치시고 안식하였습니다. 부산의 병원에서는 암브로시오스 조성암 대주교님과 여러 신부님들과 울산, 전주, 부산, 서울에서 온 많은 신자들이 함께 뜨리스아기온 예식을 드렸습니다. 25일에는 울산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