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의 외면과 코로나19라는 “하늘의 징계”
창조물들이 낙원에서 추방되고 나서 구세주께서 오시기까지 오랜 세월이 걸렸다는 사실은 무척 인상적입니다. 이 긴 기간 동안 하느님께서 사람들을 외면한 것처럼 보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것은 진실이 아닙니다. 하느님께서는 당신의 손으로 빚은 피조물을 절대로 외면하지 않으셨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지상에서 사람들이 살아가는 길을 아버지의 사랑으로 살펴보고 계셨습니다. 때때로 천사들과 예언자들과 당신의 기적들을 통해, 우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