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테러 행위에 대한 세계 총대주교청 성명
지난 23일(토), 바르톨로메오스 세계 총대주교와 거룩한 공의회에서는 최근 모스크바에서 발생한 테러 행위를 강력하게 비난하고, 친애하는 러시아 국민에게 진심 어린 위도와 애도를 표했습니다.
지난 23일(토), 바르톨로메오스 세계 총대주교와 거룩한 공의회에서는 최근 모스크바에서 발생한 테러 행위를 강력하게 비난하고, 친애하는 러시아 국민에게 진심 어린 위도와 애도를 표했습니다.
3월 18일 월요일, 한국 대주교이자 일본 엑사르호스인 암브로시오스 대주교와 서울 성 니콜라스 대성당 주임사제인 안토니오스 임종훈 신부는 주한 불가리아 대사관을 방문해 한국정교회 모든 신자들을 대표하여 페타르 크라이체프 주한 불가리아 대사에게 네오피토스 총대주교의 안식에 대한 애도를 뜻을 전했습니다. 영원히 기억되시리이다! 사진보기
지난 3월 17일 주일 안식한 슬라브 출신 스베트라나 깔리모바 (Svetlana Khalimova) 교인의 장례 의식이 19일 용미리 교회 묘지에서 로만 대신부, 안토니오스 임종훈 신부 집전으로 거행되었습니다. 고인은 20여년 전에 카자흐스탄에서 한국에 와서 가정을 이루었습니다. 유가족에게 위로를 전하며, 고인의 안식을 기원합니다. 사진보기
2024년 3월 17일 금육주일, 서울 성 니콜라스 대성당에서 한국의 대주교이자 일본 엑사르호스인 암브로시오스 대주교 주재로 주일조과와 성찬예배가 거행되었습니다. 예배후 신자들은 식당에 모여 대 사순절이 시작되기 전 마지막 비 금식 오찬을 함께 했습니다. 식사를 마치기 전 아담과 이브가 천국에서 추방된 것을 기억하는 암브로시오스 대주교의 짧은 강연이 있었습니다. 신자들은 다시 성당에 모여...
지난 2월24일(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2주년을 맞아, 빠른 전쟁 종식과 양국의 모든 희생자들을 위한 기도식이 서울 성 니콜라스 대성당에서 열렸습니다. 추도식에는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 부부와 남북평화재단 이사장 김영주 목사 내외가 함께 하였습니다. 한국 대주교이자 일본 엑사르호스인 암브로시오스 대주교는 간략한 인사말에서 바르톨로메오스 세계총대주교의 축복을 전하고 다음과 같이 기원하였습니다. “올해가 우크라이나 전쟁...
3월 15일 금요일, 가평 구세주 변모 수도원에 성 유해가 모셔져 있는 아르타의 성 테오도라를 기념하여 철야예배를 드리는 특별한 축복을 받았습니다. 많은 신자들이 수도원에 도착해 저녁 8시에 성상과 성해를 모시며 대만과가 시작되었고 아르토클라시아 예배와 한국대주교이자 일본 엑사르호스인 암브로시오스 대주교의 설교가 있었습니다. 이어 “주 예수 그리스도시여, 저를 불쌍히 여기소서”라고 신자 한 사람...
새 로마-콘스탄티노플의 대주교이며, 세계 총대주교인 하느님의 종 바르톨로메오스는 우리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총과 평화와 우리의 기도와 축복과 용서가 온 교회에 함께하길 빕니다. 주님 안에서 지극히 존경하는 형제 주교들과 축복받은 자녀 여러분, 사랑의 하느님의 은총은 우리가 다시 한 번 뜨리오디온이라는 영혼의 유익을 누리는 기간에 들어가고, 위로부터 오는 선물과 십자가-부활의 기쁨으로 가득한...
2024년 2월 18일 주일, 한국 정교회 대교구의 모든 성당에서 한국정교회 선교사들을 위한 기억과 감사의 추도식이 두번째로 거행되었습니다. 1900년 한반도에서 첫 성찬예배가 거행된 2월 17일 다음 주일을 한국 정교회 탄생과 발전에 기여한 모든 러시아인, 그리스인, 한국인들을 기억하고 감사드리는 기념일로 2023년에 재정하였습니다. 그들 모두가 하느님 나라에서 안식을 누리고 영원히 기억되기를 바랍니다.
지난 17-18일, 암브로시오스 한국대주교 & 일본 엑사르호스와 로만 카브착 신부가 일본 도쿄를 사목 방문하였습니다. 토요일에 일본을 비롯한 다양한 국적의 신자들과 함께 엑사르히아 안건에 대해 논의했고 주일에는 폴 코롤룩 신부와 로만 신부와 함께 성찬예배를 집전했습니다. 성찬예배에는 칼케돈의 임마누엘(Emmanuel) 세계 총대주교청 대주교와 빌라 체르크바의 에프스트라티오스(Efstratios 우크라이나 정교회)의 대주교, 도쿄 주재 데미트레스 카라미초스(Demitres...
대교구 겨울 학생캠프가 2월 14(수)일부터 17일(토)까지 춘천 성 보리스에서 열렸습니다. 서울, 인천, 울산 성당에서 참가한 18명의 학생들은 2024년 대교구 의회 중심주제인 “선교는 선택이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모두에게 주신 계명입니다”라는 말씀을 새기며 각자의 주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한 개개인의 노력에 대해 토론하였습니다. 성경말씀을 공부하고 교회 성인들의 삶과 현대 우리 삶 속의 실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