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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5.9. 서울 성당 결혼성사

2026년 5월 9일 토요일, 서울 성 니콜라스 대성당에서 한국 대교구장이자 일본 엑사르호스인 암브로시오스 대주교, 안토니오스 우종현 대신부, 로만 카브착 대신부, 안토니오스 임종훈 신부, 그리고 크리스토퍼 보제의 집전으로 미론(김주원)과 바실리아(서재은)의 혼인성사가 부활절의 빛과 기쁨이 충만한 가운데 거행되었습니다. 

성사의 마지막 순서에서 암브로시오스 대주교는 오늘날 많은 젊은이들이 결혼이라는 신성한 결속에 헌신하기를 거부하는 현실과 설령 결혼을 하더라도 자녀 낳기를 꺼려 출산율 감소라는 심각한 문제에 직면한 우리의 가족의 모습을 돌아보게끔 하셨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대주교는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리기로 한 신혼부부의 결정이 참석한 모든 이들에게 큰 기쁨을 주고 있다고 하시며 깊은 감사를 표하셨습니다.

특히 이 결혼성사에 “신데스모스” 청년회에서 많은 회원들이 참석한 모습은 상당수 회원들이 어린 시절부터 교회 안에서 신혼부부와 함께 자라온 청년들이었기에 더욱 깊은 감동을 주었습니다.

새로 하나가 된 부부가 행복하게 살며 축복받은 정교회 가정을 이루기를 소망하며 따뜻한 축하의 인사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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