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26~28일까지 춘천 성 보리스 성당 사회복지관에서 신데즈모스 수련회가 하느님의 도움으로 잘 마무리되었습니다.
서울, 인천, 전주와 울산에서 신데즈모스 회원과 자원봉사자를 포함해서 모두 40여 명이 함께 모여 ‘주여, 저희에게 기도를 가르쳐 주십시오.’ 라는 주제로 예배, 고백성사, 토론을 통해 많은 질문과 답변의 기회로 영적으로 유익한 시간이 되었으며 또 다양한 친교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를 깊이 알고 사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또한 지난 5월 31일~6월 4일 일정으로 제3차 할키서밋에 참가하고 온 엘레니 조혜원 교우의 발표를 통해서 세계총대주교청의 환경보호 활동 상황을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조성암 암브로시오스 대주교는 모든 신데즈모스 회원들이 교회의 전 활동에 매우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음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2020년 한국정교회 120주년 축하행사를 준비함에 있어서도 많은 청년들이 뜨거운 열정을 보여주길 당부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