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8일 정교 주일은 COVID-19 확산이라는 특별한 상황으로 인해 소수의 신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찬예배에 이어 성화행렬이 성 니콜라스 대성당 안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신자들은 충분한 간격을 유지하며 각자의 자리에서 성화를 들고 서있고 사제단, 복사, 신자 대표로 몇분만 성화행렬에 참여하였습니다. 연도중 세상 모든 이들이 COVID-19로부터 보호될 수 있기를 간청하는 특별한 기도가 봉헌되었습니다.
지난달 한국에 초기 바이러스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교회의 모든 단체모임, 아가페 오찬은 현재 취소된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