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19일 금요일 오후 3시 서강대 김대건관 103호에서 제 4회 종교와 힐링 국제학술대회가 열렸습니다.
서강대 종교학과 김재영 교수 주관하에 열린 이번 심포지움은 2권 전집인 암브로시오스 조성암 대주교의 저서 “비잔틴 성화 영성예술” 을 중심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중심발제자인 저자 암브로시오스 대주교는 정교회 예술의 상징과 의미에 관하여 강의하였고 서강대 김산춘 교수 (미학적 관점에서 본 정교회 성화의 의미), 계태사 고려불화 학술연구소의 혜담 스님 (화불의 관점에서 본 이콘과 힐링), 횃불트리니티 신학대학원 대학교의 김진혁 교수 (욕망과 치유 : 비잔틴 성화와 영성예술의 관계에 관한 개신교적 고찰)가 논평을 통하여 한국독자들에게 이 책 “비잔틴 성화 영성예술”이 지니는 의미와 중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
끝으로 발제자와 논평진 그리고 청중과의 질의응답시간을 가짐으로써 한국정교회 대교구와 정교회출판사에 뜻깊은 이번 학술대회를 마무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