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 19일 오후에 정교회를 알기 위한 취지로 천주교 부제들이 정교회 한국대교구를 방문하였습니다.
암브로시오스 조성암 대주교와 요한 박인곤 보제가 부제들을 맞이하였으며 간단한 환영인사 후 대주교님의 성령과 성화에 대한 정교회의 가르침을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시간에는 정교회의 가르침과 삶에 대한 천주교 부제들의 다양한 질문과 이에 대한 답변이 이어졌습니다.
이어서 정교회의 성화수업이 진행되고 있는 주교홀에서 소조스 야누디스 성화교수와 학생들을 만나 그들의 작품을 둘러본 천주교 부제들은 마지막으로 성 니콜라스 대성당 북까페 “필로칼리아” 에 들러 간단한 음료와 함께 정교회 서적들과 성물들을 살펴보고 정교회 안내 소책자 “정교회를 알고 계십니까?”를 비롯하여 팜플렛, 그리스도와 성모님의 성화를 나누어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