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리스에서 온 성화 작가들과 한국·대만 출신의 자원봉사자들의 뜨거운 열정과 매일 같은 헌신 속에 전주 성모 안식 성당 성화 작업이 셋째 주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번 작업은 처음부터 지성소 전체와 성당 동쪽 부분 전체에 성화를 그리는 것을 목표로 한 만큼 매우 어렵고 까다로운 작업입니다. 그래서 성화팀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4층 높이의 비계 위에서 방대한 작업을 감당하며 쉼 없이 한 획 한 획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성당 내부는 벽화가 하나둘 완성되어 갈수록 더욱 넓어 보이기 시작했으며, 기도와 하느님을 향한 찬양으로 자연스럽게 이끄는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지극히 거룩하신 성모님의 중보로 7월 말까지 이 작업이 무사히 마무리되어, 작업에 참여한 모든 이들과 성당 공동체에 큰 기쁨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