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성당 신자들의 서울 방문

 

 

 

 

 

 

 

 

6월3일 영혼토요일에 고 바울로 권언건 사제의 가족들과 울산 성 디오니시오스 성당의 신자들이 파주 정교회 묘지의 바울로 사제 무덤을 방문하고 추도식을 올렸습니다. 교회묘지 방문에는 한국의 암브로시오스 대주교와  방한중이신 미국 OCMC(정교회선교센터) 회장 Martin Ritsi 사제, 요한 박인곤 보제가 함께 하였습니다.

추도식이 끝난 후 교회묘지 성당인 그리스도 부활성당에 모두 모여 그리스도 부활을 주제로 아름다운 성화와 함께 주님께서 라자로, 야이로의 딸, 나인의 한 과부의 아들에게 베푸신 기적들에 대한 대주교님의 설명말씀을 들었습니다.

교회묘지를 방문한 후에 울산의 신자들은 가평의 수도원을 방문하여 피시디아의 소티리오스 대주교께 축복을 받고 또 비잔틴 성화 전시회를 관람하였습니다. 서울로 돌아와 일박을 하고  다음 날 서울 성 니콜라스 주교좌 대성당에서 조과와 성찬예배 그리고 성령강림 대만과를 드리고 성 니콜라스 대성당에서 마련한 음식 바자회를 함께 한 후 울산으로 돌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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