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교회출판사에서 발행한 책 “아토스 성산의 성 실루아노스” 가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시각 및 독서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및 음성도서로 제작, 보급되게 되었습니다. 인쇄물을 읽지 못하는 장애인들이 국립장애인도서관에 요청하여 이 책이 선정되었고 정교회출판사는 책의 디지털파일을 납본하였습니다. 2015년에도 동일한 요청에 의해 “죽음의 신비”가 납본된 바가 있습니다. 시각 및 독서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및 음성도서 보급에 이렇게 한국정교회가 기여함으로써 정교회출판사의 가장 중요한 역할인 정교회 선교에 있어서 또 하나의 좋은 예를 만들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