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7일과 28일 주일 고 권언건 바울로 사제의 40일 추도식을 맞이하여 서울, 인천, 부산, 울산성당의 청년회원들의 모임이 울산 성당에서 있었습니다.
“교회 안에서 청년의 역할과 책임”이라는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였으며 이 가운데 신데즈모스 회원으로서 한국사회에서 정교회를 더 많이 알리고 장래에 한국정교회의 발전을 위해 개개인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심도있는 의견들을 교환하였습니다. 특히 대교구 주관의 주요 행사중 하나인 춘천 여름영어캠프의 더 나은 조직을 위한 실질적인 세부사항들을 논의하였습니다.
이틀간의 수련회에 참석한 회원들은 또한 토요일 대만과&추도식, 일요일 주일조과, 성찬예배와 추도식에도 참여하여 함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울산 성 디오니시오스 성당 신자들의 따뜻한 환대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