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의 은총과 자비로 오랜 세월 준비를 한 바울로 박종래, 마리나 임영님, 포티니 민선기, 마카리오스 강인규, 테오도로스 홍인엽, 루끼아 박은영, 엘레니 전나래, 넥타리아 이윤선, 하리스 이재인, 이리나 Kochurova, 니끼따스 홍민준이 거룩한 성찬예배와 함께 세례성사와 견진성사가 이루어지면서 하느님 나라의 구성원이 되었습니다.
세례성사와 함께 이루어진 성찬예배는 한국의 암브로시오스 조성암 대주교와 로만 카프착 신부, 안토니오스 임종훈 신부, 요한 박인곤 보제에 의해 거행되었습니다. 설교말씀에서는 대주교께서 “회개와 거룩한 감사의 성사”에 대해 설명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새로이 빛을 받은 신자들에 대해 마지막 숨쉬는 순간까지 회개와 감사의 성사에 참여하는 길을 계속 걸어가기를 기원하였습니다.
성찬예배가 끝난 후 새로이 빛을 받은 신자들을 환영하는 사랑의 오찬이 이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