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3월 28일과 29일 주말에 일본비잔틴학회 주최로 제23회 비잔틴학 학술대회가 도쿄 와세다대학교에서 개최되었습니다. 기조연설자로 초청된 한국 대주교이자 일본 엑사르호스인 암브로시오스 대주교는 “미학적, 신학적 관점에서 본 비잔틴 성화”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셨습니다.
이 학술대회에서는 일본의 비잔틴 미술 전공자들이 10편의 논문을 발표했습니다. 이 학술대회의 조직자 겸 사회자인 일본인 미술사학자 마스다 토모유키 교수는 그리스어를 구사하는 비잔틴 미술, 성화, 필사본 전문가로서 1990년 테살로니키 아리스토텔레스 대학교 역사고고학과에 제출한 그의 박사학위 논문 제목은 “아토스 성산 디오니시오스 수도원 필사본 587호의 삽화 – 비잔틴 봉독서 연구에 대한 기여”입니다.
약 70명의 참가자(대부분 미술사 대학원생)가 발표에 매우 큰 관심을 보이며 경청했고, 발표자들에게 많은 질문을 했다는 점은 특히 주목할 만합니다.
참가자들은 이콘 신학에 특히 많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많은 이들이 이 주제를 처음 접했고, 성화의 상징, 디자인, 색채 속에 숨겨진 풍부한 정교회 신학이 미술사학자로서 자신들이 학문적으로 연구하는 대상의 근본적인 배경이라는 것을 확인하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