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중의 우크라니아에 평화가 깃들기를 기원하며 서울에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
지난 11월 21일 월요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의 제71회 정기 총회가 한신대 예배당에서 열렸습니다. 대교구에서는 암브로시오스 대주교, 성직자들과 신자들 모두 10명이 참석하였습니다. 이 날 총회에서 축사를 하기로 하였던 우크라이나 정교회의 도네츠크와 마리우풀 대교구의 세르게이 대주교가 전황의 악화로 참석하지 못하게 됨에 따라 로만 카브착 사제가 대신하여 총회 참석자들에게 세르게이 대주교의 축사를 낭독하였습니다.
24일 금요일에는 암브로시오스 대주교와 성직자들이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기원하는 ‘대림절 평화기도회’와 우크라이나 전쟁에 항의하는 행렬식에 참가하였으며 로만 사제가 다시 한번 도네츠크와 마리우풀 대교구의 세르게이 대주교의 메세지를 대독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