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2월 15일 (월) 13:00
제 12회 대교구 의회
1월 6, 2024
한국 정교회 대교구에서는 2024년 새해 첫 성찬예배로 주님의 할례 축일과 성 대 바실리오스 축일 두 큰 축일을 기념하였습니다. 하느님의 자비로 우리에게 밝아온 2024년 새해는 한국 정교회 대교구 및 일본 엑사르케이트가 설립된지 20년(2004-2024)이 되는 해입니다. 신년 축하메시지에서 암브로시오스 대주교는 대교구 설립 20주년에 관해 무엇보다도 다음 사항을 강조하였습니다. “올해의 역사적인 행사는 지난...
12월 30, 2023
주님의 은혜와 축복으로 올해도 하느님의 말씀이신 우리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신으로 탄생하심을 축하하였습니다. 서울에서는 교회의 전례에 따라 12월 22일 금요일 아침, 성 막심 성당에서 성탄절 대시과를 드렸으며 주일 이틀 동안 고백성사가 이루어졌습니다. 12월 24일 주일 오전에 서울 성 니콜라스 대성당에서는 하얀 눈이 소복이 쌓이는 가운데 성탄 전 주일 조과와 성...
12월 29, 2023
친애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자비롭게 선사해주신 2024년 새해는 한국에 정교회가 선교된 지 124년이 되는 해입니다. 또한 2024년은 한국 대교구 및 일본 엑사르히아가 설립된 지 20주년(2004-2024)을 기념하는 해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역사적 사건은 먼저, 지난 20년 동안 당신의 섭리로 우리에게 베풀어주신 모든 것에 대해서 자애로우신 주님께 끝없는 감사를 드리는 기회가 됩니다....
12월 29, 2023
성 디오니시오스 성당 축일을 맞이하여, 암브로시오스 대주교께서는 지난 12월 16일(토)-17일(일)에 울산 성당을 방문하였습니다. 토요일 저녁에 축일 대만과 및 아르토클라시아 예식을 요한 박인곤 신부와 함께 집전하였습니다. 예배 후에는 신자들과 선교회관에서 저녁 식사를 하고 고백성사의 신비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7일 주일에는 주일 조과와 성찬예배를 드리고 예배 끝 무렵에 요한 박인곤 사제에...
12월 23, 2023
Prot. No. 828 새 로마-콘스탄티노플의 대주교이자 세계총대주교 바르톨로메오스는 베들레헴에서 태어나신 구세주 그리스도의 은총과 자비와 평화가 온 교회에 임하길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형제 주교님들과 주님 안에서 축복받은 자녀 여러분, 하느님의 은총으로 우리는 올해도, 시초없이 영원하신 성자이자 하느님 말씀이 육신으로 태어나신 성탄, 즉 하느님과 인간의 신비가 드러난 성탄을 찬송과 성가와 영적 노래를 통해...
12월 19, 2023
성탄절 2023년 12월 22일(금) 오전 9:00 ~ 10:30 – 성탄절 대시과 (1시과, 3시과, 6시과) 오후 5:00 ~ 5:40 – 성탄절 대시과 (9시과) 2023년 12월 24일(일) 오전 8:45 ~ 10:00 – 성탄절 전 조과 오전 10:00 ~ 11:30 – 성 요한 크리소스톰 성찬예배 오후 2:00 ~ 3:00 – 성탄 대축일 대만과...
12월 16, 2023
주님 안에서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우리 하느님은 자비가 지극하시니, 하늘 높은 곳에 구원의 태양을 뜨게 하시어 죽음의 그늘 밑 어둠 속에 사는 우리에게 빛을 비추어주시고 우리의 발걸음을 평화의 길로 이끌어 주시리라.” (루가 1,78-79) 이 성서 구절은 매우 중요한 예언의 일부분으로, 그 자체로 하나의 탁월한 찬송가가 됩니다. 이 구절은 예언자이자 선구자인...
12월 16, 2023
2023년 12월 10일 주일, 로만 카브착 신부와 슬라브 교인 18명이 가평 구세주 변모 수도원을 방문했습니다. 교인들은 먼저, 로만 신부가 집전한 성찬예배에 참례한 뒤, 소티리오스 대주교님 묘지에서 추도식을 드렸습니다. 그후 아침식사 겸 다과를 나눈 뒤, 수도원 마당 및 수도원 성당과 건물 내부를 청소했고, 아이들과 함께 성탄절 트리도 장식했습니다. 오후에는 다함께 준비된 점심을...
12월 15, 2023
2023년 11월 13일(월), 요한 크리소스토모스 성인의 축일을 맞이하여 암브로시오스 대주교, 로만 신부, 안토니오스 임종훈 신부가 서울 성 막심 성당에서 집전한 성찬예배 중에 하말리스 안드레아스 & 엘레니 조혜원 부부의 아들 하말리스 요셉이 같은 이름 ‘요셉’으로 세례를 받았습니다. 아기의 세례명은 아토스 성산의 수도자 요셉 성인(1897-1959)의 이름을 딴 것입니다. 암브로시오스 대주교는 예배 중...
12월 12, 2023
지난 12월 4일(월) 오후 6시, NCCK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주관으로 서울 성 니콜라스 대성당에서 ‘팔레스타인 평화를 위한 기도회’가 열렸습니다. 중동의 평화를 지지하기 위해 팔레스타인 2명을 포함해 많은 이들이 참석하였습니다. 한국대주교이자 일본 엑사르호스인 암브로시오스 대주교는 참석자들을 환영하고 바르톨로메오스 세계총대주교의 축복과 전쟁이 하루 빨리 끝나길 바라는 뜻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