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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2월 15일 (월)  13:00

제 12회 대교구 의회

  • 12월2022

    주님 안에서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찬양할지어다. 맞이할지어다. 높일지어다!” 올해도 우리 교회의 성가 작사가는 명령과 청유의 어조로 표현된 이 세 동사를 기억하면서 성탄 대축일을 경축하라고 우리 모두를 초대하고 있습니다. 이 세 동사는 성가 작사가가 신학자 성 그레고리오스의 “그리스도의 탄생에 관하여”라는 아름답고 훌륭한 글에 쓰인 단어를 그대로 인용한 것으로, 우리 구세주 그리스도께서...

  • 에기나의 주교 디오니시오스 성인 축일을 맞아 지난 주말(17-18일)에 암브로시오스 대주교와 요한 보제가 울산의 성 디오니시오스 성당을 방문하였습니다. 토요일에는 주일학교 모임과 성탄절 장식을 마친 후에, 축일 대만과 및 아르토클라시아 예식이 거행되었습니다. 대주교께서는 설교를 통해 디오니시오스 성인의 ‘용서의 덕’에 대해 강조했습니다. 저녁기도 후에는 모든 참가자들에게 사랑의 만찬이 제공되었습니다. 주일에는 조과, 성찬예배, 성상...

  • 성탄절, 신년, 신현축일 예배 일정   성탄절   2022년 12월 23일(금) 오전 9:00 ~ 10:30 – 성탄절 대시과 (1시과, 3시과, 6시과) 오후 5:00 ~ 5:30 – 성탄절 대시과 (9시과)   2022년 12월 24일(토) 오전 9:00 ~ 10:00 – 성탄절 전야 조과 오전 10:00 ~ 11:30 – 성 요한 크리소스토모스 성찬예배...

  • 2022년 12월 11일 (선조들의 주일), 서울 성 니콜라스 주교좌 성당에서 성찬예배 후 전임 한국 대주교이자 피시디아의 대주교이셨던 고 소티리오스 대주교의 안식 6개월 추도식이 거행되었습니다. 추도식에 앞서 한국 대주교이자 일본 관할 대주교인 암브로시오스 대주교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 주님 안에 있는 형제자매 여러분, 존경하는 우리들의 영적 아버지 소티리오스 대주교께서 안식에 든지...

  • 올해에도 큰 기쁨과 영적 환희 속에서 성 니콜라스 미라의 대주교 축일을 기념하였습니다. 12월 4일 일요일, 서울 성 니콜라스 성당에서 거행된 주일 성찬예배 마지막에 암브로시오스 대주교, 로만 카브착 신부, 안토니오스 임종훈 신부, 요한 박인곤 보제가 니콜라스 성인의 성화와 성해를 대성당 중앙으로 모시면서 축일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여느 해와 마찬가지로 기도 후에 어린이들은 니콜라스...

  • 로만 카브착 신부, 안토니오스 임종훈 신부, 요한 박인곤 보제와 함께 서울에서 참석한 신자들은 첫 사도인 성 안드레아 축일을 맞아 팔랑리 성 안드레아 수도원에서 철야예배를 드렸습니다. 철야예배는 저녁 9시부터 새벽 2시까지 계속되었습니다.  축일 대만과, 빵을 떼어내는예식인 아르토클라시아 (Artoklasia) 및 성당 밖에서 행렬예식이 있은 후 암브로시오스 대주교의 “조심해서  항상 깨어 있어라. 쉬지...

  • 2022년 11월 27일 일요일, 한국 대주교이며 일본 관할주교인 암브로시오스 대주교는 폴 코롤룩 사제(Fr. Paul Koroluk), 로만 카브착 사제, 안토니오스 임종훈 사제와 함께 성찬예배를 공동집전하였습니다. 디미트리오스 카라밋소스 (Demetrios Karamitsos) 도쿄 주재 그리스 대사와 대사부인, 그리고 많은 우크라이나인, 일본인, 그리스인, 한국인, 미국인들이 성찬예배에 참석하였고 예배는 우크라이나어, 일본어, 그리스어, 한국어와 영어로 진행되었습니다. 복음...

  • 2022년 11월 20일 일요일, 한국 대주교이며 일본의 대리주교인 암브로시오스 대주교는 우크라이나 사제인 로만 카브착 신부, 요한 박인곤 보제와 함께 홀로도모르(Holodomor)로 알려진 우크라이나의 대량 기근학살의 희생자들의 안식을 기원하며 서울 성 니콜라스 대성당에서 추도식을 거행했습니다. 추도식에는 드미트로 포노마렌코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와 한국에 거주하는 우크라이나인들이 참석하였고 또한 한국 카톨릭 교회의 일원으로 참석한 세실리아...

  • 11월2022

    서울 성 니콜라스 대성당에서는 지난 11월 23일, 24일 이틀간 다가오는 겨울을 준비하며 김장을 하였습니다. 정성껏 손질한 재료로 버무린 맛있는 김치로 한 겨울 동안 신자들과 따뜻한 사랑의 오찬을 함께 하기를 기대합니다. 봉사하여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사진보기

  • 전쟁중의 우크라니아에 평화가 깃들기를 기원하며 서울에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 지난 11월 21일 월요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의 제71회 정기 총회가 한신대 예배당에서 열렸습니다. 대교구에서는 암브로시오스 대주교, 성직자들과 신자들 모두 10명이 참석하였습니다. 이 날 총회에서 축사를 하기로 하였던 우크라이나 정교회의 도네츠크와 마리우풀 대교구의 세르게이 대주교가 전황의 악화로 참석하지 못하게 됨에 따라 로만 카브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