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봄 세계 음식 축제
하느님의 도우심으로, 올해도 5월 11일 일에 ‘먼나라 이웃나라 세계 음식 축제’가 성황리에 서울 성 니콜라스 대성당 마당에서 열렸습니다. 그리스, 남아공, 러시아, 미국, 벨라루시, 불가리아, 우즈베키스탄, 우크라이나, 캐나다 그리고 우리나라 정교인들이 참여하였고 10개 국에서 준비한 다양한 음식과 맛있는 디저트, 그리고 아름다운 봄 날씨와 함께 성공적인 축제가 진행되었습니다. 서로 다른 많은 나라의...
하느님의 도우심으로, 올해도 5월 11일 일에 ‘먼나라 이웃나라 세계 음식 축제’가 성황리에 서울 성 니콜라스 대성당 마당에서 열렸습니다. 그리스, 남아공, 러시아, 미국, 벨라루시, 불가리아, 우즈베키스탄, 우크라이나, 캐나다 그리고 우리나라 정교인들이 참여하였고 10개 국에서 준비한 다양한 음식과 맛있는 디저트, 그리고 아름다운 봄 날씨와 함께 성공적인 축제가 진행되었습니다. 서로 다른 많은 나라의...
바실 포힐레츠 신부(Rev. Fr. Vasyl Pokhylets)는 한국 정교회 대교구 및 일본 엑사르히아의 사절로 일본 나고야를 방문하여 부활 성찬예배를 거행했습니다. 부활주일에는 도쿄를 방문하여 폴 코롤룩 신부(Fr. Paul Koroluk)와 함께 부활절 달걀과 부활절 케이크(쿨리치)를 축복했습니다. 나고야와 도쿄의 일본 정교회 슬라브어권 신자들과 일본 신자들은 영적인 기쁨 속에 주님 부활 대축일을 기념하며 하느님께서 베푸신...
2025년 4월 23일 수요일 오전 11시 15분, 한국 대주교이자 일본 엑사르호스인 암브로시오스 대주교는 세계 총대주교청의 로만 카프착 대신부, 안토니오스 임종훈 성 니콜라스 대성당 주임신부와 함께 천주교 서울대교구 주교좌 명동 대성당을 방문하여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에 한국 정교회 대교구를 대표하여 애도를 표했습니다. 같은 날 오후, 암브로시오스 대주교는 안토니오스 임종훈 신부와 함께 주한...
성지 주일 오후 한국 정교회 대교구의 모든 성당에서 신랑 예식이 거행되면서 그리스도의 수난과 영광스러운 부활로 향하는 여정인 성 대 주간이 시작되었습니다. 매일 아침과 저녁에 있는 예식에 신자들은 경건하게 참석하였고 특히 청년들의 열정어린 참여가 돋보였습니다. 연장자들의 지도 아래 부활절 달걀을 염색하고 주님의 무덤을 장식하고 부활절 예배에 필요한 여러 준비작업에 정성을...
성지를 손에 들고 거룩한 성찬례를 거행하는 동안,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자발적으로 수난에 들어가시는” 그분을 다시 맞이할 수 있는 축복을 주셨습니다. 이 기쁨 속에서 우리는 주님을 거룩한 예루살렘, 곧 당신의 교회에 모시고 수난과 부활을 향한 성 대주간의 첫번째 예배에 참여하면서 그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주일 아침, 대교구의 모든 본당에서 주일조과 끝 무렵 사제들이...
지난 4월 12일 라자로의 부활 토요일에 서울 성 니콜라스 대성당에서 암브로시오스 대주교, 에피파니오스 수도신부, 로만 대신부, 임종훈 안토니오스 신부의 집전으로 성찬예배와 같이 거행된 세례성사를 통해 예비신자 11명이 정교인이 되었습니다. 같은 날 오후, 인천 성 바울로 성당에서는 암브로시오스 대주교, 에피파니오스 수도신부, 나창규 다니엘 대신부의 집전으로 거행된 세례성사를 통해 예비신자 6명이 정교인이...
새 로마-콘스탄티노플의 대주교이자 세계 총대주교인 하느님의 종 바르톨로메오스는 영광 속에서 부활하신 그리스도의 은총과 평화, 자비가 온 교회에 임하길 기원합니다. 지극히 존경하는 형제 주교들과 축복받은 자녀 여러분, 하느님의 자비와 능력에 힘입은 우리는 기도와 금식으로 위대한 대사순절의 바다를 지나...
주님 안에서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우리는 부활절 조과 때 그리스도의 부활 이후 곧바로, “그리스도의 부활을 보았노라”라고 고백했습니다. 또 우리는 부활하신 주님을 뵙는 은총을 입었음을 확신을 가지고 선포했습니다. 그분께서는 당신의 희생적 사랑에 대한 보답으로 우리의 사랑을 원하고 계십니다. 주님께서는 부활하신 후에 베드로에게 물으셨습니다. “요한의 아들 시몬아, 나를 사랑하느냐?”(요한 21,15) 이...
한국 대주교이자 일본 엑사르호스인 암브로시오스 대주교는 2025년 4월 5일과 6일 일본 오키나와를 사목방문하셨습니다. 토요일 오후, 대주교는 성 니콜라스 성당(해병대 캠프 포스터 기지 내)을 방문하여 앤드류 컨스 신부(미국 오키나와 주재 미국 해군 대주교)와 함께 네 명의 예비신자들의 세례성사와 견진성사를 집전하셨습니다. 일요일 주일, 대주교는 앤드류 컨스 신부와 테살로니키 대학교에서 신학을 공부하고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