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스탄티노플 총대주교 바르톨로메오스의 성탄 대축일 메시지
베들레헴에서 태어나신 구세주 그리스도의 은총과 자비와 평화가 하느님의 자비를 통하여 온 교회에 임하길 기원하며 그리스도 안에서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그리고 친애하는 영적 자녀 여러분, 우리는 다시 한 번, 하느님의 은총으로, 하느님 말씀이 육신으로 태어나신 축일에 이르렀습니다. 그분은 우리에게 “행복”과 죄 사함을 주시기 위해, 또 율법과 죽음의 행위로 유배된 우리를...
베들레헴에서 태어나신 구세주 그리스도의 은총과 자비와 평화가 하느님의 자비를 통하여 온 교회에 임하길 기원하며 그리스도 안에서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그리고 친애하는 영적 자녀 여러분, 우리는 다시 한 번, 하느님의 은총으로, 하느님 말씀이 육신으로 태어나신 축일에 이르렀습니다. 그분은 우리에게 “행복”과 죄 사함을 주시기 위해, 또 율법과 죽음의 행위로 유배된 우리를...
지난 12월17일(일) 성 디오니시오스 성당 축일을 맞이하여 암브로시오스 조성암 대주교와 테올로고스 수도사제와 요한 박인곤 보제의 집전으로 16일(토) 오후에 축일 대만과, 아르토클라시아 예식을 드리고, 대주교님으로부터 디오니시오스 성인의 큰 은총 중의 하나인 용서에 대해 설교말씀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17일(주일)에는 주일 조과 및 성찬예배 그리고 리따니아를 거행하였고, 대주교님으로부터 성인에 대한 가르침을 설교말씀으로 들었습니다. 예배가 끝난 후엔 다함께 사랑의 오찬을 나누고, 성당축일을 맞이하여 주일학교 학생들의...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우리는 올해도 하느님의 형언할 수 없는 자비와 사랑으로, 기쁨의 축일인 성탄절을 해방의 메시지와 함께 축하하게 되었습니다. 이 메시지는 한 마디로 “하느님께서는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을 인격적으로 사랑하신다”는 것입니다. 사랑의 복음사가는 “하느님은 이 세상을 극진히 사랑하셔서 외아들을 보내 주시어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든지 멸망하지 않고 영원한...
2017년 11월 20일 NCCK 총회 때 암브로시오스 조성암 대주교께서 아래와 같은 설교말씀을 하셨습니다. “믿음이 강한 사람은 자기 좋을 대로 하지 말고 믿음이 약한 사람의 약점을 돌보아 주어야 합니다.”(로마서 15:1~7) 주 안에서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안타깝게도 모든 시대마다 세상의 강한 사람들에게 억압당하고 사는 영적으로,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사회적으로, 경제적으로,...
(자세한 시간은 각 성당 사무실에 문의바랍니다.)
세계교회협의회(WCC)가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는 긴장과 갈등이 계속되는 가운데 전 세계 교회가 대림절 기간 동안 “평화의 촛불” 캠페인에 참여하도록 한 요청에 따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12월3일(일) 저녁에 6시30분에 광화문 광장에서 촛불 기도회를 개최하였습니다. 기도회는 “전쟁을 포기하고 평화를 구축하기”를 기원하며 촛불을 밝혔습니다. 이 기도회에 암브로시오스 조성암 한국의 대주교께서도 참여하셔서 평화를 간구하는 기도를...
성 니콜라스 대성당 축일을 기념하여 12월 3일 주일 암브로시오스 대주교께서는 주일학교 학생들에게 선물을 나눠주시고 오찬 후 성 니콜라스 대성당의 역사를 간략히 설명하시는 시간을 마련하셨습니다. 이 날 12월 7일 암브로시오스 밀라노의 주교 축일을 기념하여 신자들이 마련한 선물을 대주교님께 드리고 축일을 축하하는 행사도 함께 하였습니다. 12월 5일에는 대만과, 아르토클라시아, 리따니아, 성찬예배, 축일 만찬을 함께...
지난 12월 1~2일 1박 2일로 양구 성 안드레아 수도원에서는 암브로시오스 조성암 대주교, 안토니오스 우종현 대사제, 로만 카프착 사제, 안토니오스 임종훈 사제, 요한 박인곤 보제의 공동 집전으로 성 안드레아 사도와 성 뽀르피리오스 수도사제의 축일을 기념하는 철야예배가 거행되었습니다. 약 40여 명이 참여하여 1일 오후 9시부터 2일 새벽 2시 30분까지 대만과, 아르토클라시아, 석후소과, 예수 그리스도께...
12월3일(주일) 성 니콜라스 축일 전 주일–성찬예배와 사랑의 오찬 후 성당 역사에 대한 강의 12월5일(화) 오후 5시30분 – 대만과, 아르토클라시아, 리따니아 오후 6시45분 – 성찬예배 오후 8시 – 축일 만찬 12월6일(수) 오전 9시 – 축일 조과 오전 10시 – 성찬예배 오전 12시 – 축일 오찬
2017년 11월 24일 성 니콜라스 대성당의 한국 및 슬라브 신자들이 모여 안토니오스 임종훈 사제와 요한 박인곤 보제의 축복 기도 속에 함께 김장을 하였습니다. 내년에도 맛있는 김치를 먹을 수 있기를 기대하며 성당 가족들이 한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