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바르톨로메오스 세계총대주교의 거룩한 대사순절 시작 메시지

새 로마 – 콘스탄티노플의 대주교이자 세계총대주교인 하느님의 종 바르톨로메오스는 우리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총과 평화가 그리고 우리의 기도와 축복과 용서가 온 교회와 함께 하시길 빕니다. 우리는 금식, 절제, 영적 경각심, 감각에 대한 주의, 겸손과 자기 성찰의 금욕의 경기장에 들어서는 거룩한 대사순절을 다시 맞이하면서 사랑의 하느님께 감사의 찬가를 드립 니다. 거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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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내에서 신종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대응 방법

사망에까지 이르게 하는 신종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중국에서 전파되어, 최근에는 전국으로 매우 급격히 퍼지고 있습니다. 우리 교회에서는 이미 모든 예배에서 신종 코로나19 바이러스로 고통당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주님께 특별한 기도를 올리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환자들의 가정을 위해서 또한 이 큰 위험으로부터 모든 사람들을 보호해주시도록 기도를 드리는 외에도,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정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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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교회 120주년 기념> 행사 연기 결정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우한 폐렴)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우려하고 있 습니다. 지금도 계속해서 매일 추가 확진자들이 늘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교회에서는 사람들의 건강 또한 지켜야 할 책임이 있기에 부득이 그 동안 준비해 왔던 120주년 기념 행사를 연기하기로 하는 어려운 결정을 하였습니다. 행사는 추후 다시 일정이 확정되는대로 공지할 예정입니다. 하느님께서 도와주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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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초대장

바르톨로메오스 세계총대주교님의 축복으로, 2020년 한반도에 정교회가 전해진 지 120주년(1900~2020)이 되는 행사를 하느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깊은 사목적 책임감을 가지고 경축하고자 합니다. 정교회 한국 대교구이며 일본 엑사르히아(Exarchate)는 2020년 한 해 동안, 한국에서 정교회를 전파한 사건들과 사람들에 대한 역사적 진실을 존중하면서 여러 가지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려고 합니다. 이 초대는 한국에 정교회를 세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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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대교구의회

하느님의 은총으로 지난 1월22일(수)에 서울 한국정교회 대교구청에서 개최한 제16회 대교구의회를 잘 마무리하였습니다. 참여해 주신 모든 성직자들과 각 성당 신자 대표들에게 감사드립니다. 2020년 한국정교회 대교구 주제는 ‘친교 – 마음의 길’입니다. 우리가 영적으로 성장하기 위해 하느님과 우리 형제들과 얼굴을 마주 보면서 친교를 나누는 한 해가 되도록 합시다. 2020년 제16회 대교구의회 암브로시오스 대주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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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7. 슬라브 성탄절 예배 & 오찬

2020년 1월 7일 슬라브 신자들을 위한 성탄절 (율리우스력에 따른) 축일 성찬예배가 한국정교회 대교구 주교좌 성당인 서울 성 니콜라스 대성당에서 암브로시오스 대주교, 한국의 슬라브어권 신자들의 사목을 맡고 있는 로만 카브착 사제, 안토니오스 임종훈 사제, 요한 박인곤 보제의 집전으로 거행되었습니다. 예배 중 로만 사제의 대독으로 바르톨로메오스 세계 총대주교의 성탄절 말씀이 봉독되었습니다. 성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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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6. 신현축일

성 니콜라스 대성당에서는 2020년 1월 5일 신현 축일 전 주일에 성찬예배와 대성수식이 미리 거행되었으며 2020년 1.6. 신현축일에 축일 조과와 성 대 바실리오스 성찬예배가  집전되었습니다. 사진보기 1월 5일 신현축일 전 주일 1월 6일 신현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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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 신년 대영광식

2020년 1월 1일(수) 주 할례축일을 맞이하여 성 니콜라스 대성당에서는 오전 9시 축일 조과 & 성 대 바실리오스 성찬예배를 드렸고 이어 선교회관에서 다함께 바실로삐따 축성 기도식과 다과로 신년을 맞이하였습니다.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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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암브로시오스 대주교 새해 메시지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세상의 구원자이시고 구속자이신 그리스도가 사람이 되시어 탄생하신 위대한 성탄축일을 형언할 수 없는 기쁨으로 경축하면서 2019년을 보내고, 이제 2020년 새로운 해를 맞이했습니다. “하느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다.”(마태오1:23)라는 의미를 가진 임마누엘 하느님은 극진한 사랑으로 이 땅에 오셔서 원죄로 인해 끊겼던 하느님과 우리의 친교를 다시 세우시기 위해 “우리와 함께 계셨습니다.”(요한1:14)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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