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홀로도모르 희생자 추도식
11월 27일 토요일, 서울 성 니콜라스 대성당에서 로만 카브착 사제는 우리에게 홀로도모르 비극(1932-1933)으로 널리 알려진 우크라이나 기근 당시 돌아가신 모든 이들의 영혼을 위한 추모기도를 올렸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 주요 인사들과 한국에 거주하는 우크라이나 신자들이 참석하였습니다. 한국정교회의 암브로시오스 대주교는 다른 일정으로 인해 이 추도식에는 참석하지 못하였지만 대신 다음의 메시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