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암브로시오스 한국대주교 & 일본 엑사르호스는 로만 카브착 대신부와 청년신자 니콜라스 피나시스와 함께 2월 22일부터 2월 25일까지 일본 도쿄를 방문하였습니다.
일요일 주일에는 세인트 알반 성공회 교회에서 성찬예배 후 교회 홀에 마련된 리셉션에서 모든 참석자들과 기쁨과 사랑의 분위기 속에서 대화의 기회를 가졌습니다. 월요일 오전에는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과 양측 전장에서 전사한 이들의 영혼의 안식을 위한 기도회에, 오후에는 우크라이나 전쟁 반대, 평화와 정의 구현을 위한 집회에 참여하였습니다. 이 자리를 통하여 암브로시오스 대주교는 바르톨로메오스 세계총대주교의 자비와 축복의 메세지를 전하면서 격려와 권고의 설교말씀을 해주셨습니다.
화요일에는 세계 총대주교청 산하의 일본정교회를 더 잘 조직하기 위한 방안을 여러 참석자들과 함께 논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