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데스모스 겨울캠프가 2025년 2월 14-16일 주말에 춘천 성 보리스 성당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서울, 인천, 전주, 울산에서 온 45명의 젊은 청년들은 예배, 성경공부, “그리스도를 사랑합시다. 그리스도는 전부이십니다”라는 대교구의 올해 중심 주제에 대한 토론, 공동식사, 산책, 오락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친교를 나누며 잊을 수 없는 시간들을 보냈습니다.
토요일 오후에는 가평 구세주 변모 수도원을 방문하여 도로에 쌓인 눈을 치우고 수도원 내 부지를 깨끗이 청소했습니다. 아가티 수녀가 마련한 다과를 함께하며 암브로시오스 대주교와 안토니오스 우종현 대신부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암브로시오스 대주교, 안토니오스 대신부, 예레미아 조경진 신부와 함께 대만과를 드린 후에는 고 소티리오스 대주교의 무덤에서 추도식을 드렸습니다.
2박 3일간의 캠프를 무사히 잘 마치도록 도와주신 모든 좋은 일의 후원자이신 하느님께 감사드리며 최고의 추억을 간직하고 캠프를 마친 청년들은 이제 일상으로 돌아가 그리스도를 더 사랑하고자 노력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