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0. 서울 성당 세례성사

특별한 영적인 기쁨과 깊은 참회의 분위기 속에서, “하느님을 전하는 자” 성 이그나티오스 축일인 2025년 12월 20일 토요일, 서울 성 막심 성당에서 암브로시오스 대주교, 로만 대신부, 임종훈 안토니오스 신부, 에피파니오스 수도신부, 크리스토퍼 보제의 집전으로 성찬예배와 함께 거행된 세례성사를 통해서 7명의 예비신자가 정교인이 되었습니다 (김안나(유아), 이유은 에반젤린(유아), 김에나 엘레나, 김영훈 요한, Juliet Betancourt(Monica), Andrei Tian, Damon Gautama(John)).

세례성사 후, 참석자들은 주교홀에 모여 새로운 신자들을 축하하였고, 암브로시오스 대주교는 축하인사를 전하며 세례성사와 성 이그나티오스의 인성 사이의 밀접한 관계를 자세히 설명하며, 모든 그리스도인의 가장 고귀한 목적은 하느님의 은총을 세상에 전하는 “하느님을 전하는 자”가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동시에, 성탄절 기간에 부르는 관련 성가를 인용하며, “하느님께서는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즉 인류를 사랑하는 유일한 분(필란트로포스)으로서 인간이 되셨다”는 성육신의 심오한 의미를 상기시켰습니다.

새롭게 영적인 깨달음을 얻은 일곱 형제에게 주님께서 힘과 영적인 성장을 허락하시고, 성령의 빛이 그들의 새로운 교회 생활의 모든 발걸음을 인도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모두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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