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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9.27. ‘AI에 대한 그리스도교적 관점’심포지엄 개최

2024년 9월 27일 금요일 오후 2시, 한국 대교구 및 일본 엑사르히아 설립 20주년(2004-2024)을 기념하여 한국천주교주교회의(CBCK),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와 함께 주관한 “인공지능에 대한 그리스도교적 관점: 봉사자 인가 지배자인가” 심포지엄이 명동대성당 꼬스트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심포지엄은 세계 총대주교 메시지를 대독하는 것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바르톨로메오스 총대주교는 전세계 공동체가 우려하는 매우 심각한 이 문제에 대한 토론이 나아가야 할 확고한 방향을 명확하게 제시하셨습니다. 심포지엄의 기조 연설은 메소가이아(Messogaia)와 라브레오티키(Lavreotiki)의 니콜라스 대주교가 해주셨고 천주교의 모세 한상현 신부와 개신교의 신익상 목사가 차례로 발표하였습니다.  세 분의 연설이모두 끝난 후 청중들은 연사들과 질의&응답시간을 갖고 심포지엄 주제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존경하는 총대주교의 메시지와 니콜라스 대주교의 연설에 대한 한국언론이 보여준 호의적인 소개기사와 논평은 심각한 AI 문제에 대해 여론을 환기시킬 필요가 얼마나 큰 지를 잘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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