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7일 라자로의 부활 토요일에 서울 성 막심성당에서 10명의 예비신자의 세례성사와 견진성사가 한국 대주교이자 일본 엑사르호스인 암브로시오스 대주교와 로만 카브착 대신부, 안토니오스 임종훈 신부의 공동집전으로 거행되었습니다.
세례자명 : 니가이 알렉산드르, 니가이 아리아나, 윤 마드배어, 조 디미트리, 리 마리나, 리 울리아, 첸 이리나, 마리아, 엘레니 정성화, 아나스타시아 고현서
세례성찬예배 후에 주교홀에서 열린 리셉션에 새신자들 대부분이 참석하여 간단한 다과와 함께 암브로시오스 대주교의 축하인사와 말씀을 들었습니다.
이 날 인천 성 바울로 성당에서도 세례식이 거행되었습니다 (세례자명 : 마가리타 최, 알렉산드라 조윤진).
부활하신 주님께서 세례받은 한국인과 슬라브어를 사용하는 형제자매들과 항상 함께 하셔서 그들이 이 지상에서의 마지막 순간까지 올바른 정교인으로 신앙생활을 해 나갈 수 있게 해주시기를 기원합니다.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