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7일(수), 서울 대학교 종교 문제 연구소에서 주최한 국제 학술강연회에서 미국의 성 블라디미르 신학교 피터
부테네프 교수가 ‘정교회의 교리, 에토스, 예술’이라는 주제로 3시간동안 특강을 하였습니다. 이 자리에는 종교학과와 인문대학 교수들, 대학원과 학부생들이 참석했으며, 암브로시오스 대주교, 안토니오스 임종훈 신부, 앙겔로스 유재원 박사가 함께했습니다. 정교회의 저명 신학교수가 서울대에서 처음 정교회를 주제로 강연한 것인만큼 강의의 마지막 질의&응답 시간은 참석한 교수들과 학생들이 보여준 정교신학에 대한 깊은 관심으로 뜻깊은 자리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