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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7일(토)에『강화에서 고성까지, 평화누리길 500㎞』한반도 평화를 위한 ‘DMZ 民 + 평화 손잡기’─ 손에 손 잡고 ─ 행사에 암브로시오스 조성암 대주교를 비롯하여 안토니오스 임종훈 신부와 서울 성 니콜라스 대성당의 신자들 약 23명이 참여하였습니다.
정교회는 파주 지역에 모인 카톨릭 신자들과 함께 강화에서 고성까지 500Km를 잇는 평화의 인간 띠의 한 부분을 담당하였습니다. 하느님의 은총으로 한반도에 모든 사람들이 평화롭게 손을 잡는 순간이 이루어지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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