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성모안식 성당 : 그리스 성화작가팀 작업 시작

전주 성모안식 성당에 도착한 그리스 성화작가팀은  2023년 7월 17일 월요일, 한국과 대만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저명한 성화작가인 소조스 지아누디스(Sozos Giannoudis) 교수의 총괄 지휘감독하에 작업계획을 짜고 돔과 교회 벽감에 비계설치를 마무리하고 다른 많은 기술적 세부 사항들을 점검하며 치밀하게 준비작업에 임했습니다.

거룩한 교회의 성화작업은 아침에 기도로 시작되었습니다. 암브로시오스 한국대주교와 일라리온 전주성모안식성당 주임신부는 성화작가들과 봉사자들, 그리고 40명이 넘는 프로젝트 참가자들을 위해 음식을 준비하는 책임을 맡은 분들을 위해 주님과 지극히 거룩하신 성모님께 특별한 기도를 드렸습니다.

대주교께서는 모든 참가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한국 교회의 여정에 매우 성스럽고 중요한 이 사업을 무사히 잘 마칠 수  있도록 이들에게 건강과 힘을 주시기를 기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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