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성 바울로 성당 축일을 보내며

 

첫 사도 베드로와 바울로 축일 및 열두 사도의 축일을 기리는 주말에, 인천 바울로 성당에서는 영적인 기쁨으로 축일을 맞았습니다.

6월 29일 토요일에는 스피리돈 신재우 교우와 신 크리스티나 교우의 넷째 아이 테오도로스가 세례를 받았습니다. 테오도로스와 그의 형제자매, 부모님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테오도로스가 우리 주님의 은총으로 축복된 정교인으로 자라나길 기원합니다.

6월 30일 일요일에는 암브로시오스 대주교가 방문하여 다니엘 나창규 대신부와 함께 조과와 성찬예배를 거행했습니다. 행렬과 아르토클라시아 의식은 우천 관계로 성당 내부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이어 모든 신자들이 함께하는 사랑의 오찬이 이어졌습니다. 대주교는 영적 발전을 위한 조언과 당부의 말씀을 전하고, 축일 준비를 위해 애써준 모든 분께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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