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7일 금요일 저녁, 청와대 방문을 마치신 바르톨로메오스 세계총대주교님께서는 서울 성당으로 돌아오셔서, 신자들과 환송 저녁 식사를 함께 했습니다. 그날 있었던 국제 심포지엄과 문재인 대통령 접견을 성공적으로 마친 총대주교님을 모두 축하하며 환영했습니다. 특히, 며칠 간의 일정을 통해 총대주교님을 더욱 가깝고 다정하게 느끼게 된 신자들은 진심어린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했습니다. 총대주교님 역시 대교구와 한국 신자들의 환대에 따뜻한 감사의 인사를 전하셨습니다.
이날 식사는 한국 전통 음악 공연단의 축하 공연과 총대주교청 비싸리온 대신부님의 피아노 연주 화답으로 아름다움과 흥이 한층 더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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