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키이우 페체르스크 라브라 공격 규탄

세계 총대주교청은 러시아 연방이 역사적인 키이우 페체르스크 라브라에 미사일 공격을 감행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깊은 슬픔과 절망감을 금치 못했습니다. 총대주교청은 기독교 세계가 종교적, 문화적 유산으로서 공유하는 신성하고 상징적인 기념물에 대한 모든 유사한 공격들에 대해서와 마찬가지로 이번 공격을 강력히 규탄합니다.

유서 깊은 역사와 전통을 지닌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키이우 수도원과 같은 신성한 순례지에 대한 이 야만적이고 파괴적인 공격은 아무리 합리적인 사람이라 하더라도 그 어떤 논리로도 정당화할 수 없습니다.

바르톨로메오스 세계 총대주교는 키이우 및 우크라이나 대교구장 에피파니 대주교와 직접 전화 통화를 통해 러시아의 공격에 대한 혐오감을 표명하고, 고통받는 우크라이나 국민에 대해 어머니 교회로서 뿐만 아니라 개인적으로도 전폭적인 지지를 표명했습니다. 또한 희생자 유가족과 부상자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했습니다.

 

세계총대주교청 
2026년 6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