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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 대주교 – 부산, 인천, 전주 성당 방문

2024년 9월 23일 월요일, 메소게아와 라브레오티키의 니콜라오스 대주교는 미카엘 리우미스 수석보좌 신부 함께 부산의 성모희보 성당과 어린이집을 방문하였습니다. 어린이집 직원들을 만나 대화를 나누고 어린이들이 보여주는 자발적이고 즐거운 환영의 인사와 노래를 듣고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또한 성당 신자들이 정성껏 마련한 점심을 함께 하며 정교회로 개종한 신자들의 감동적인 사례들을 들었습니다. 알렉산드로스 한의종 신부와 파타피아 사모, 그리고 교회 구성원들이 부산에서 펼쳐 온 선교활동은 많은 찬탄을 자아내게 합니다. 

대주교 일행은 2024년 9월 24일 화요일 오전에는 서울 시내를 둘러보고, 오후에는 인천 성바울로 성당을 방문하였습니다. 본당 주임사제인 세계 총대주교청 소속의 다니엘 나창규 대사제와 올림피아 사모, 신자들의 환영속에 성당을 둘러보고 함꼐 뜻깊은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그리스 방문단의 한국 정교회 대교구 탐방은 2024년 9월 25일 수요일에도 계속되었습니다. 전주를 방문하여 일라리온 정종혁 본당 신부의 안내로 새로 건립된 성모 안식 성당과 커뮤니티 센터를 둘러 보고 건립 당시 COVID-19로 겪어야 했던 많은 어려움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계속해서 성 안나 예술 학교 내에 있는 성 안나 성당을 방문하여 스테파노스 황경수 신부와 학교 선생님들을 만나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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