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9일(일)에 “먼 나라 이웃나라” 음식바자회가 하느님의 도움과 많은 분들의 참여와 도움으로 성황리에 잘 마쳤습니다. 주일 성찬예배 후 한국, 그리스, 불가리아, 미국과 러시아, 우크라이나, 우즈베키스탄, 벨라루스 등 슬라브 국가들에서 준비한 전통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음식바자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신자들과 함께 많은 분들이 참여하였고, 특히, 이번에도 지역주민들이 많이 참여하였습니다. 성당 주변의 교회들에서도 함께 참여하여 즐거운 친교를 나누었습니다. 이 번 바자회에는 피시디아의 소티리오스 대주교께서 함께 해주셔서 더욱 풍성한 기쁨과 축복을 나눌 수 있었습니다. 바자회를 위해 준비해주시고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